티스토리 가비아 도메인 연결법 | 승인률 높이는 핵심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 기본 설정은 모두 마치셨나요? 스킨, 플러그인, 댓글 설정, 기본 페이지 구성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이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준비의 첫 단추는 끼운 셈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애드센스 승인 확률을 높이고, 블로그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다음 단계가 남아있거든요. 바로 자체 도메인 연결입니다.

단순히 티스토리 기본 주소로도 승인받는 사례는 있지만, 도메인을 연결한 블로그가 승인률과 광고 수익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는 점은 이미 여러 사례로 입증되고 있어요. 게다가 최근 애드센스는 도메인 소유 여부와 사이트 관리 권한을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가비아 도메인 기준으로, 도메인 구매부터 티스토리 연결 방법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물론, 장기적인 블로그 운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하고 따라와 주세요!

1️⃣ 왜 도메인이 필요할까?

구글은 자체 도메인을 연결한 블로그를 ‘소유자가 관리하는 독립된 사이트’로 인식합니다.

이 때문에 기본 제공되는 티스토리 주소(myblog.tistory.com)보다는 도메인을 연결한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률과 광고 수익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따로 있어요.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서 도메인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승인률을 높이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바로, 한 번 승인받은 도메인으로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저품질 판정을 받아 검색유입이 막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도메인을 사용하면 다시 승인받지 않고 새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같은 도메인으로 여러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 도메인 구조

도메인을 구매하고 연결하려면 먼저 도메인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메인은 계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보통

1차 도메인(최상위 도메인)
2차 도메인(메인 도메인)
3차 도메인(서브도메인)으로 나뉩니다.

📌 도메인 구조 이해 (참고)

구분	설명	예시
1차 도메인	최상위 도메인 (Top-Level Domain)	.com, .kr, .net
2차 도메인	브랜드 또는 서비스 이름	tistory, naver, google
3차 도메인	세부 서비스 이름 또는 기능 구분용 접두사	blog, cafe, mail

3차 도메인 적용된 예시 전체 주소: blog.njobskorea.com
승인 이후에 3차 도메인을 이용해 블로그를 여러게 운영하시면 됩니다!